더CJ컵, 노승열 1R 7오버파 최하위권
2라운드선 데일리베스트 7언더파
악조건에서 훨씬 좋은 성적 내
저스틴 토마스는 전날보다 11타 부진
김민휘 6언더파 공동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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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토마스가 땀을 닦고 있다.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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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열은 “군 입대를 앞두고 있어 3주 동안 골프를 안 했다. 채를 딱 한 번 잡았다. 대회 출전이 갑자기 결정돼 이틀간 열심히 연습했는데 감이 안 왔다. 경기 중에도 스윙을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더라. 어제 경기 후 한 시간 연습하다보니 느낌이 왔다. 오늘 그 느낌으로 경기하니 잘 됐다”고 말했다. 전날 최하위권이었던 노승열은 이븐파 공동 36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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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표정의 노승열. [JNA 골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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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의 성적 차이가 심한 선수는 또 있었다. PGA 투어 신인왕이자 시즌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우승자 잰더 셰플레는 첫날 69타, 둘째날 82타를 쳤다. 13타 차가 난다. 개빈 그린은 첫날 66, 둘째날 82타로 16타 차이가 났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6언더파 공동 6위인 김민휘가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김경태와 최진호가 2언더파 공동 24위다. 최경주는 1언더파 공동 30위다.
제주=성호준 기자
sung.hoj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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