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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김현주, 20년이 지나도 늙을줄 모르는 '방부제 동안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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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김현주의 고등학교 졸업사진(왼쪽)과 그가 1999년 '햇빛속으로'에 고등학생으로 출연한 모습(가운데), 그리고 지난해 JTBC '판타스틱'에서 고등학생으로 분한 장면. 사진=온라인 커뮤니티·MBC·JTBC 캡처


김현주의 변함없는 '방부제 미모'가 화제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 스페셜 MC로 배우 김현주(40)가 출연했다.

이날 김현주는 프로그램 최초로 미혼 여성 출연자로 어머니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특히 40대가 됐음에도 과거와 비교해 큰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 그의 동안 미모는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현주의 학창시절 졸업사진이 공개된 바 있다.

고등학교 졸업사진 속 김현주는 양갈래로 단정하게 땋은 머리를 하고 있는 모습이 현재와 큰 차이가 없어보인다.

김현주가 20대 초반이었던 1999년 MBC 드라마 '햇빛속으로'에서 착하고 바른 여고생 '연희' 역을 맡은 당시에 전성기의 미모를 자랑했다.

세월이 흘러 지난해 30대 후반이 된 김현주는 JTBC 드라마 '판타스틱'에서도 고등학생 연기를 펼쳤다.

실제 고등학생 시절보다 20여년이 지났지만 여고생 연기를 잘 소화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미운 우리 새끼' 1·2부는 전국기준으로 각각 시청률 16.7%와 20.9%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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