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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냉장고를 부탁해' 김완선 "김국진·강수지 조력자 역할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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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김완선이 이상형에 대해 말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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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완선이 싱글로 사는 것에 대해 말했다.

김완선은 25일 밤 9시30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외롭지 않냐는 질문에 "고양이가 6마리가 있어서 외로울 틈이 없다"고 했다.

이상형이 이민호라는 김완선은 "수지는 참 좋겠다, 부럽다. 수지라는 이름은 남자들이 참 좋아하나 보다. 나도 이름을 수지로 바꿔야겠다 생각했다"며 "강수지 언니도 잘 됐지 않나"라고 했다.

그는 "이름이 너무 센가 보다. 완선은 부모님이 아니라 나 다음에 아들을 낳으라고 지은 이름이다. 이 이름을 지으면 다음 아이가 아들이 나온다고 해서 지었는데 딸이 나왔다"고 했다.

강수지 이야기가 나와 강수지, 김국진 연애에 대한 질문을 하자 그는 "너무 부럽다. 만나기 전에도 보니까 두 사람이 뭔가를 하는데 너무 잘 어울리는 거다. 그래서 '언니 한 번 밥이라도 먹어봐. 너무 잘 어울려'라고 했다. 조력자 역할을 엄청 많이 했다"고 이야기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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