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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월)

[포인트1분]선미 "소속사 옮기는 것, 큰 도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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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V앱 선미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선미가 소속사를 옮긴 이유를 언급했다.

선미는 10일 오후 11시 네이버 V앱에서 방송된 '눕방라이브'에서 오랫동안 몸 담았던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최근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로 옮기게 된 이유를 전했다.

선미는 "소속사를 옮기는 것도 큰 도전이었다. 이 결정을 하기는 쉽지가 않았다. 거의 12년을 몸 담고 있었기 때문에 고민을 정말 많이 했다. 박진영 PD님도 50대 50이라고 말씀하시더라. '너가 감각 있는 아이인데 추진력은 없다. 그래서 이끌어줄 사람이 필요하다'고 하셔서 지금 제 회사로 옮기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동안 해왔던 것 말고도 다양하게 곡도 만들고 하고 싶더라. 자유로운 분위기의 회사여서 저를 많이 이해해주신다. 감사하다"며 현 회사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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