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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추신수, 양키스전 4타수 무안타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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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텍사스 추신수가 20일(한국시간) 미국 시카고 US 셀룰러필드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경기에서 4회초 2루수 땅볼 아웃이 된 후 아쉬워하고 있다. 2015. 6.20. 시카고 (미 일리노이주)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텍사스 추신수가 무안타로 침묵했다.

추신수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뉴욕 양키스와 홈경기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62로 내려갔다.

추신수는 1회말 첫 타석에서 중견수 플라이,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선 삼진을 당했다. 6회말에는 3루수 플라이로 물러났고, 8회말에는 2루 땅볼을 기록했다.

한편 텍사스는 5회말 선취점을 뽑았으나 8회초 동점을 허용하고 9회초 2점을 내줘 1-3으로 양키스에 패했다.

이날 패배로 텍사스는 와일드카드 1위 양키스에 5경기 차이로 밀렸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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