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6 (일)

'아버지가 이상해' 김영철 비밀 밝혀졌다…변씨네 반응 어떨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아버지가 이상해' 방송화면 캡처 © 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아버지의 비밀로 혼란에 빠진 변씨 남매들은 어떤 반응 보일까?

5일 방송되는 KBS 2TV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연출 이재상/제작 iHQ) 45회에서는 끝내 초토화 된 변씨 집안의 아슬아슬한 분위기가 그려지며 한층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펼쳐진다.

지난 방송에서 변한수(김영철 분)는 안중희(이준 분)의 용서에도 불구하고 자수를 하러 경찰서를 찾았다. 변혜영(이유리 분)은 변한수의 억울한 과거를 듣고 아버지의 변호사로 나서며 변씨 집안 해결사다운 활약을 예고했다.

또한 나영실(김해숙 분)은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 자식들을 불러 모았고 남매들은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감지했다. 마침내 입을 뗀 나영실의 한마디 한마디에 이들은 당황을 금치 못했다. 신분을 도용하고 살아온 아버지의 삶에 충격을 받은 것.

자부심의 대상이었던 아버지가 전과자였을 뿐만 아니라 35년간 거짓 신분으로 살아왔다는 사실에 대한 배신감과 실망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 그 때문에 청천벽력 같은 현실 속 가족들이 보일 반응에 기대감이 모인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서 착잡한 표정의 자식들과 미안함으로 가득 찬 변한수의 얼굴이 눈길을 끈다. 살얼음 판 위에 서있는 듯한 불안감이 느껴지는 모습이다.

한편 '아버지가 이상해'는 이날 오후 7시 55분 45회가 방송된다.
eujenej@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