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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유럽풍 골프웨어 아바쿠스, KLPGA 시니어 골프단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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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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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아바쿠스 문정점에서 거행된 아바쿠스 시니어 골프단 창단식을 마친 뒤 단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유럽풍 골프웨어 아바쿠스(대표 강석주)가 시니어 골프단을 창단했다.

아바쿠스는 지난 23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아바쿠스 문정점에서 창단식을 갖고 KLPGA투어 시니어투어서 활동중인 구민지(45), 이선희(45), 송윤경(52), 박소현(44), 김혜정(42) 등 5명의 선수들과 의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단장은 구민지가 맡는다.

아바쿠스 강석주 대표는 “KLPGA는 1부투어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시니어투어 무대도 기량을 가진 선수들과 성장할 수 있는 시장이 있다고 본다. 이번에 구성된 시니어골프단은 의류의 실제 구매층이 될 수 있는 여성골퍼들에게 의류의 핏감과 함께 대회 성적으로 의류의 기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아바쿠스 시니어골프단 구민지 단장은 “아바쿠스는 심플함과 편안함으로 선수들이 모두 입고 싶어하는 의류다. 이번에 구성된 5명의 선수들 모두 아바쿠스 의류가 신축성과 기능성이 뛰어나기에 대회에서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하고 있다. 아바쿠스 시니어 골프단이 여러방면에서 차별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바쿠스는 유럽 특유의 감성과 편안함을 담아 필드에서는 물론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트렌디한 스타일이 특징이다. 특히 퀄리티 대비 만족도 높은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아바쿠스는 이번 F/W 시즌에는 대부분 수입상품으로 구성하지만 점진적으로 국내 라이선스 비중을 넓혀갈 계획이다. 오는 10월 한국 여자골프의 전설 박세리(40)와 함께 ‘세리라인’을 출시할 계획이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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