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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이상해’ / 사진=방송 캡처
16일 방송된 ‘아버지가 이상해’ 40회에서는 변혜영(이유리)이 오복녀(송옥숙)의 졸혼 대리인이 되며 분가를 제안했다.
변혜영은 “내가 졸혼 대리인이 되면 내년 1월에 우리의 분가를 허락해달라”고 말했다. 오복녀는 화를 내다가도 “졸혼을 꼭 막아줘라”라며 허락했다.
두 사람은 대리인과 의뢰인이 됐다. 변혜영은 “내가 어머님께 드리는 제안을 따라줘야 한다. 그래야 성공적인 성과를 낼 수 있다”고 했고 오복녀는 “당연하다”라고 화답했다.
변혜영은 대리인으로서 오복녀가 졸혼을 반대하는 이유를 물었다. 오복녀는 “아직도 좋아한다. 얼굴을 보면 풀린다. 좋을 때만 부부냐, 삐그덕 댈 때도 같이 사는 게 부부다”라고 했다.
반면 졸혼을 원하는 차규택(강석우)은 “인생은 짧다. 타인의 시선, 사회적 체면 때문에 낭비하는 건 아깝다”는 뜻을 밝혔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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