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그룹 엑소의 유닛 엑소-첸백시가 일본 데뷔음반으로 오리콘차트 2위에 올랐다.
25일 일본 최대 음반 집계사이트 오리콘 스타일에 따르면 지난 24일 발매된 엑소 첸백시의 일본 데뷔음반 'GIRLS'는 첫 날 2만 6541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일간차트 2위에 진입했다.
첸백시는 지난해 10월 국내 데뷔한 엑소의 첫 번째 유닛이다. 일본 정식 데뷔에 앞서 이달 초 도쿄 시부야 등에서 데뷔 공연을 가졌다.
당시 첸백시는 국내 데뷔곡인 '헤이 마마'를 비롯해 'The One', 'Cherish' 등을 소화했으며, 일본 언론에서 "엑소의 특색인 멋진 음악과는 조금 다른, 다채로운 팝적인 사운드가 인기"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또 데뷔를 앞두고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와 진행된 인터뷰에서 "마음이 정말 잘 맞고, 서로를 잘 알고 있다. 추구하는 음악의 방향성도 비슷하다"고 밝혔다. 일본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는 "여러 지역의 팬분들과 팬미팅으로 만나는 것이 올해의 목표"라고 밝힌 바 있다. /seon@osen.c.kr
[사진]S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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