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사진=MK스포츠 DB |
미국 프로야구 미네소타의 박병호가 이틀 연속 홈런을 쳤다.
박병호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무식의 PNC 필드에서 열린 윌크스베리 레일라이더스와 원정 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경기에서 4타수 1안타 1 볼넷 2타점을 기록했다.
이틀 연속 짜릿한 손맛을 느낀 박병호는 시즌 타율 2할 2푼 6리에 3홈런 9타점을 기록했다.
박병호는 3대 1로 뒤진 3회 투아웃 2루에서 상대 오른손 선발 에릭 루스를 두들겨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이 홈런으로 동점을 만든 로체스터는 다음 타자 토미 필드의 백투백 홈런으로 4대 3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박병호는 연장 11회 마지막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병호 선수 응원합니다” “박 선수 파이팅” “이틀 연속 홈런이라니” “대박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