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고교야구 주말리그(전반기) 권역별 성적을 바탕으로 39개교가 참가한다. 군산상고와 부산고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13일간의 열전을 통해 전반기 고교야구 최강팀을 가린다.
전년도 우승팀인 덕수고는 대회 2연패 및 통산 6회 우승을 노린다. 지난 대회 결승에서 덕수고에 우승을 내준 마산 용마고, 경기권A와 인천·강원권에서 각각 1위를 기록한 유신고와 동산고 역시 우승후보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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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이 5월 3일 개막한다. 사진은 개막전 시구자로 선정된 소프트볼 국가대표 박수연. 사진=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
이번 대회 개막전에서는 소프트볼 국가대표 박수연이 시구를 할 예정이다. 박수연은 국내 소프트볼 선수 중 최초로 최고구속이 100km가 넘어 이목을 끌었다.
[yiju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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