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유소년야구대회, 3일 강원도 양구서 개막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2017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5월 3일부터 7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2014년 창설해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94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저학년 위주의 새싹리그, 꿈나무리그 청룡-백호, 초등학교 고학년 위주의 유소년리그 청룡-백호A/B, 중학생 이상의 주니어리그, 학부모 대상의 파파스리그 등 총 8개 리그로 세분화돼 진행된다.

2017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양구에서 열린다. 사진=대한유소년야구연맹 제공

어린이날에는 홈런왕, 제구왕 선발 등 이벤트도 펼쳐진다. 야구대회 이외에도 5월 4일부터 시작하는 '2017 청춘양구 곰취축제'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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