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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안예은이 ‘역적’ 김지석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 사진=안예은 인스타그램 |
아시아투데이 디지털뉴스팀 = 가수 안예은이 ‘역적’ 김지석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안예은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BC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의 연산군 분장을 한 김지석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지석님 제가 지석님이 연기하시는 연산군 정말 너무 좋아한다고까지는 말씀드렸는데 왜 좋아하는지 또 새우젓 돼가지고 벌벌 떨어가지고 말씀을 못 드렸는데 정말 여태 본적이 없는 연산군 캐릭터이셔서 정말 너무 좋아하고요”라고 팬심을 전했다.
이어 “뭐랄까 젊은 왕의 특징이 도드라지는 캐릭터여서 너무 새로웁고 좋습니다. 드라마 너무 재밌습니다. 진짜 저가 많이 좋아해요”라고 덧붙였다.
또 “거 뭐냐.. 안전한 귀경길 되시옵소서, 전하.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충성충성충성”이라고 사극 말투까지 선보였다.
한편 안예은은 ‘역적’ OST에 참여하고 있으며 직접 만든 곡이 8곡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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