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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세리에 리뷰] '난타전' 피오렌티나, 인터 밀란에 5-4 역전승...2G 무승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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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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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피오렌티나가 인터 밀란과의 난타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피오렌티나는 23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아르테미오 프란키에서 열린 2016-17 이탈리아 세리에A 33라운드서 난타전 끝에 5-4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피오렌티나는 승점 55점으로 리그 8위, 인터 밀란은 승점 56점으로 리그 7위에 머물렀다.

홈팀 피오렌티나는 3-4-2-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는 바바카르가 섰다. 원정팀 인터 밀란은 4-2-3-1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최전방은 이카르디가 책임졌다.

경기는 피오렌티나의 선제골로 시작됐다. 전반 23분 베치노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경기의 균형을 깨트렸다. 이에 인터 밀란의 반격이 시작됐다. 전반 29분 페리시치, 전반 34분 이카르디의 연속골이 나오며 인터 밀란이 경기를 뒤집은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피오렌티나는 페널티킥 기회를 얻었다. 그러나 베르나르데스치가 이를 성공시키지 못했다. 다급한 피오렌티나는 후반 9분과 13분 교체카드를 사용하며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결국 피오렌티나의 골 퍼레이드가 시작됐다.

후반 18분 아스토리, 후반 19분 베치노, 후반 25분과 34분 바바카르의 연속골이 터지며 경기는 순식간에 피오렌티나가 5-2로 역전했다. 인터 밀란은 포기하지 않았다. 후반 43분과 추가시간 이카르디의 연속골이 나왔지만 경기는 피오렌티나의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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