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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황희찬 시즌 11호골' 잘츠부르크, 폴텐에 2-1 승...선두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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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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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황희찬의 득점이 터진 잘츠부르크가 상트 폴텐을 꺾고 리그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잘츠부르크는 23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NV 아레나에서 열린 2016-17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30라운드 상트 폴텐 원정서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잘츠부르크는 승점 68점으로 리그 선두를 질주했고, 폴텐은 승점 31점으로 리그 9위로 하락했다.

홈팀 폴텐은 4-1-3-2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하틀과 디엥이 투톱을 구성했다. 원정팀 잘츠부르크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는 라자로와 황희찬이 섰다.

전반은 잘츠부르크가 주도했다. 53%의 점유율을 가져가며 5개의 슈팅을 퍼부어 1개의 유효슈팅을 올렸다. 득점도 있었다. 전반 11분 베리샤의 패스를 황희찬이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폴텐은 4개의 슈팅을 날렸으나 유효슈팅은 없었다.

후반 시작과 함께 잘츠부르크는 교체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16분에는 완델손을 투입했는데 후반 24분 득점을 기록했다. 그렇게 경기는 잘츠부르크 쪽으로 기울었다. 폴텐은 교체카드 3장은 연이어 사용하며 후반 36분 만회골을 기록했지만 경기는 잘츠부르크의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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