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은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LG트윈스와의 경기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7회 무사 주자없는 상황 솔로홈런을 날렸다. LG 구원투수 임정우의 초구 144km 높은 코스의 속구를 놓치지 않고 받아쳐 우측 ㄷ마장을 넘겼다.
시즌 9호 홈런이자 2-1로 경기를 뒤집는 한 방. 동시에 이승엽의 개인 통산 399호 홈런이었다.
사진(잠실)=옥영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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