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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스마트 관망관리 시스템 활용 누수 조기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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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스마트 관망관리 시스템 활용 누수 조기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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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기 기자]
옥천군 청사 전경.

옥천군 청사 전경.


(옥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옥천군 상하수도사업소 누수관리팀이 스마트 관망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국원배수지 공급구역 내 상수도 누수를 조기에 발견·복구하며 수돗물 절감은 물론 생산비용 절감 효과까지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누수는 안내면 장계리 국도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해당 구간은 국원배수지에서 공급되는 상수도 관로 중 일평균 사용량이 약 386톤으로 평소보다 높은 수치를 보이며 누수 의심 지역으로 분류됐다.

누수관리팀은 스마트 관망관리 시스템을 통해 유량 및 압력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상 징후를 포착했고, 현장 점검을 통해 관로 누수 지점을 정확히 확인한 뒤 신속하게 복구를 완료했다.

그 결과, 누수 복구 이후 해당 구간의 일평균 사용량은 269톤으로 감소해 하루 약 117톤의 수돗물 절감 성과를 거뒀다. 이는 단순한 사용량 감소를 넘어, 정수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전력비와 약품비, 송·배수 운영비 등 상수도 생산 전반에 걸친 비용 절감(연간 1억 원)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성과는 누수 관리 전문화를 위해 최근 신설된 누수관리팀의 첫 가시적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새로 구성된 누수관리팀은 체계적인 관망 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신설됐으며, 팀장 역시 이번에 새로 부임해 현장 중심의 누수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박지용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누수 저감은 물 자원 절약뿐만 아니라 상수도 생산비용 절감으로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관망관리 시스템과 전문 인력을 활용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효율적인 시설 운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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