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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동료' 마이클 캐릭 감독, 맨유 소방수로 부임

노컷뉴스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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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동료' 마이클 캐릭 감독, 맨유 소방수로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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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캐릭 감독.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X

마이클 캐릭 감독.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X



레전드 마이클 캐릭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소방수로 나선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4일(한국시간) "마이클 캐릭 감독을 2025-2026시즌 종료 시점까지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캐릭 감독과 함께 스티브 홀랜드, 조너선 우드게이트, 트래비스 비니언, 조니 에번스, 크레이그 모슨 등이 코칭스태프로 합류했다.

맨유는 지난 5일 후벵 아모링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 성적 부진이 공식적인 이유였지만, 현지 매체들은 아모링 감독의 구단 수뇌부 저격 발언이 경질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맨유는 이번 시즌까지 팀을 맡은 임시 사령탑을 새 사령탑을 구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여기에 맨유 레전드들이 소방수 후보에 올랐다. 캐릭 감독을 비롯해 감독대행을 맡은 대런 플레처, 올레 군나르 솔셰르, 뤼트 판니스텔로이 등 레전드들이었다.

맨유의 선택은 캐릭 감독이었다.

캐릭 감독은 맨유에서 12시즌 동안 464경기를 뛴 레전드다. 박지성과 함께 6년을 뛰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회, 카라바오컵 2회, FA컵 1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은퇴 후 맨유 코치 및 감독대행을 맡은 경력도 있다. 이후 챔피언십(2부) 미들즈브러 지휘봉을 잡기도 했다.


캐릭 감독은 "맨유를 이끌 책임을 맡은 것은 큰 영광"이라면서 "맨유에서 성공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잘 알고 있다. 이제 선수들이 클럽이 요구하는 기준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에 초점을 맞추겠다. 선수들은 그 기준에 충분히 도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감독대행으로 일주일 동안 맨유를 이끌었던 플레처는 다시 18세 이하(U-18) 팀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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