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개장 시황이 나오고 있다. /뉴스1 |
국내 대표 유가지수인 코스피가 또 한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84% 상승한 4624.79에 장을 마쳤다. 장 초반 코스피는 4652.54까지 오르며 지난 8일 기록한 장중 사상 최고치(4622.32)를 넘어서기도 했다. 이날로 코스피는 새해 이후 7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그래픽=조선디자인랩 김영재 |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와 2위 SK하이닉스는 장 초반 1% 이상씩 상승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으나, 종가 기준 삼성전자는 -0.14% 하락했고 SK하이닉스는 0.67% 상승에 그쳤다.
앞서 지난 9일 뉴욕 증시에서 다우(+0.48%), 나스닥(+0.82%) S&P500(+0.65%) 상승 마감하고 마이크론(5.49%), 인텔(10.80%) 등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이날 장 초반 국내에서도 반도체 관련주를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졌으나,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상승폭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개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013억원 순매도(매도가 매수보다 많은 것)했고, 외국인은 3512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0.2% 오른 949.81에 장을 마쳤다.
[유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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