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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D.C. 로이터=뉴스핌] 이영기 기자 = 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 노숙자 화장실과 손씻는 시설이 서 있다. 2020.04.05 007@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