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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코로나19(COVID-19)로 봉쇄령이 내려진 벨기에 브뤼셀의 텅 빈 거리에서 경찰이 자전거를 타고 순찰을 돌고 있다. 2020.04.01 gong@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