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길 옆 사진관] 남대문시장 ‘우산명의’
엄씨가 한 평 남짓한 자신의 가게에서 부러진 우산을 고치고 있다. 25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렸습니다. 비가 내리면 필수품이 있죠. 바로 ‘우산’입니다. 아침에 집을 나서며 우산을 폈는데 우산살이 부러졌거나, 비바람에 우산이 뒤집힌 경험 다 있으실 텐데요. 서울 남대문시장 숭례문수입상가 지하 2층에는 고장난 우산을 고치는 ‘우산명의’가 있습니다. 엄씨가 부러
- 경향신문
- 2020-02-25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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