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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일부터 11일까지 국회 뒤편 여의도 벚꽃길 1.6km 구간의 차량 통행이 금지된다. 보행로는 2일부터 10일까지 전면 통제된다. 사진은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윤중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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