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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4월 6일로 연기됐던 전국 초·중·고교의 개학이 불투명해진 가운데 30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영풍초등학교에서 한 교사가 원격교육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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