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눈길 끄는 분양단지] GS건설 '삼송 자이더빌리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광역도로망 갖춘 '아파트 같은 단독주택'

서울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GS건설은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에 블록형 단독주택 ‘삼송 자이더빌리지(조감도)’를 분양한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아파트의 편리함을 갖춘 단독주택이면서 서울 접근성이 좋고 인프라가 우수해 3040세대들의 관심이 많다”며 “분양상담을 해보면 아파트에서 발생하는 층간소음이나 주차난 문제로 단독주택 거주를 희망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고 말했다.

삼송 자이더빌리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3층으로 전용 84㎡ 단일면적 총 432가구로 건립된다. 이 단지는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주택형별 꼭대기 층에는 별도의 다락이 제공돼 아이들의 놀이공간이나 취미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세대별 단독 주차공간도 제공한다. 세대정원·포켓정원 등을 통해 미니카페나 화원·바비큐장 등 입주민의 선호도에 맞게 공간을 꾸밀 수 있다.

주택형별로 다락·발코니·테라스·세대정원·공용홀 등 전용면적의 약 2배 규모에 달하는 서비스 면적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기존 자이 브랜드 아파트에서 제공하는 폐쇄회로(CC)TV 등 보안 시스템과 스마트 시스템 서비스가 비슷한 수준으로 제공된다.

서울경제


쾌적한 주거환경도 장점이다. 단지가 북한산과 노고산 자락에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또 단지 사이로 오금천이 흐르고 있으며 일부 가구에서는 조망권 확보가 가능하다. 여기에 오금공원·오금상촌공원·아를식물원 등 공원시설도 가까이 있다. 교통여건은 지하철 3호선 삼송역이 인접해 있으며 통일로, 일영로, 서울외곽순환도로 통일로 나들목 등 광역도로망이 갖춰져 있다. 인근에 하나로마트, 스타필드 고양, 이케아 고양점, 롯데몰 은평점, 은평 성모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자리해 있고 고양오금초·고양중·고양고 등 교육 인프라도 뛰어나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에서 이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오는 2021년 1월 예정이다. 삼송 자이더빌리지 분양 관계자는 “아파트의 편리함과 단독주택의 여유로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주택인데다 전용면적의 약 2배에 달하는 서비스 면적을 통해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며 “삼송지구에 처음 선보이는 자이 브랜드로 한강신도시 자이더빌리지의 인기에 버금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