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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美국무부 북한인권개선사업 68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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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L.A(미국)=뉴시스】김운영 편집위원 = 헐벗고 굶주림에 쓰러진 비참한 사람들, 제100회북한인권 사진전이 열렸다. 위험한 강물을 건너 탈출하는 북한의 사람들, 갈비뼈가 앙상하게 드러나고 병들어서 의식을 잃고 거리에 쓰러진 사진 등 비참한 북한의 인권사진전이 지난달 27일 미국 LA 윌셔-벌몬번화가에서 100회째 열렸다. 탈북동포 조보얼씨는 중국총영사관앞과 윌셔 거리에서 북한인권을 고발하는 사진을 매월 3번째 수요일 전시하고 있다. 2019.02.28. uykim3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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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우은식 기자 = 미국 국무부가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해 총 600만달러(68억원) 규모의 기금 지원 사업에 나선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21일 보도했다.

VOA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대북 정보유입, 내부 정보 유출, 북한내 정보 유통 촉진사업에 350만달러(40억원)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북 라디오 방송 제작과 송출, 북한 주민들에게 흥미있는 콘텐츠 생산, 정보와 콘텐츠 소비 공유 체제 개발, 표현과 이동·집회·결사의 자유 증진 등의 활동이 이에 해당한다.

또한 정치범수용소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북한 인권 상황을 국제적으로 제고하는 사업에 150만달러(17억원)이 지원된다.

또한 북한내 정보 유통 촉진사업과 북한 인권상황 국제인식 제고사업에 50만달러(5억7000만원)를 각각 지원한다.

es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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