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10시25분쯤 부산 연제구의 다세대주택 1층에서 불이 나 거주자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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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조아현 기자 = 24일 오후 10시25분쯤 부산 연제구의 한 다세대 주택 1층에서 불이 나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홀로 거주하던 지체장애인 A씨(50대 여성)가 화재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주택 방 안에 있던 내부 집기류와 TV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웃주민 B씨는 A씨의 방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choah45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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