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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美 10층짜리 나무집, 화재로 15분 만에 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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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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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빌=AP/뉴시스】세계에서 가장 큰 나무집 중 하나인 미 테네시주 크로스빌의 나무집이 화재로 전소했다고 현지 언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경찰은 이날 밤 10시 30분쯤 나무집에 불이 붙어 15분 만에 전소됐으며 2011년부터 안전상의 이유로 폐쇄돼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높이 약 30m의 10층짜리 나무집은 사람이 거주하진 않았지만, 그간 지역 명소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었다. 사진은 2007년 6월 4일 당시의 나무집. 201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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