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컷] 탈북민에게 물어보니 "이렇게 쉽게 월북? 사랑의 불시착인줄"
(서울=연합뉴스) 지난달 18일 새벽, 택시를 타고 인천 강화도 월미곳으로 향한 탈북 청년 김모(24) 씨. 김씨는 이 일대 철책 아래 배수로의 낡은 구조물을 빠져나가 한강에 입수했고, 조류를 이용해 헤엄쳐 북으로 넘어갔습니다. "그렇게 쉽게 넘어갈 수 있다고?"(탈북 작가 김주성 씨) "엄청 많이 놀랐죠."(탈북민 박은선 씨·가명) "그냥 죽으러 간 거죠
- 연합뉴스
- 2020-08-0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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