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밥·오곡밥 먹고 달맞이 간다"…'대보름' 맞은 北 풍경
(서울=연합뉴스) 정성조 기자 = 새해 첫 보름달이 뜨면 평양 모란봉과 대동강변, 영변군의 약산동대에 모여 소원을 비는 북쪽 풍경은 남쪽과 크게 다르지 않다. 찰밥에 꿀, 참기름, 간장 등으로 양념을 하고 밤과 대추를 넣어 쪄낸 약밥도 빼놓을 수 없는 북쪽 대보름날의 묘미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9일 남쪽과 달리 공휴일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민족
- 연합뉴스
- 2019-02-1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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