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말한다] 스틸웰 8군사령관 송별회, 1976년 10월 5일
조선호텔에서 스틸웰 8군사령관을 떠나보내는 송별파티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스틸웰 사령관이 정치인 박순천 여사와 악수하면서 "3년 동안 방어 개념에 따라 한미 장병들을 훈련시킨 일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그의 임기 중 판문점에서 일어난 '도끼 만행사건'은 하마터면 전쟁이 일어날 뻔한 사건이었다. 미군 장교 2명이 북한군에 의해 살해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 매일경제
- 2019-02-2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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