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옆 사진관]코로나19 공포…명동·종각 지하상가도 초토화
코로나 감염 우려로 지하 상가에 방문객들이 끊기자 23일 오후 서울 종각역 지하쇼핑센터 점포들이 문을 닫고 영업을 하지 않고 있다. 한 상인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유예가 무슨 특혜라고. 그거 결국 우리에겐 다 빚이야!” 서울시내 지하상가 소상공인들의 임대료 납부를 8월까지 유예한다는 시의 정책 발표를 기자가 전하자 한 상인이 분통을 터뜨렸다. 그는
- 동아일보
- 2020-02-2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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