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왕자 부부, 봄부터 왕실 업무 내려놓는다
영국 왕실에서 독립을 선언한 해리 왕자 부부가 올 봄부터는 왕실과 관련한 업무를 더 이상 하지 않고, 재정 지원도 받지 않는다. 영국 해리 왕자(오른쪽)와 메건 마클 왕자비./AP연합뉴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은 18일(현지시간) 성명에서 "몇 달간의 대화와 최근 논의를 통해 내 손주와 그 가족을 위한 건설적이고 합리적인 협력 방안을 찾았다"며 "이 합
- 조선일보
- 2020-01-1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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