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몰 위기서 다시 태어나다 [박윤정의 그레이트 이집트]
필레 신전. 선착장에서 오르면 제30왕조의 파라오 넥타넨보1세의 정자가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몇 걸음 지나면 멋진 장식의 다양한 기둥들을 만날 수 있다. 아스완댐 건설로 인한 수몰 위기에서 구해낸 유적은 람세스2세의 신전뿐만이 아니다. 필레 섬에 지어졌던 이시스 신전도 국제사회의 지원 속에 새로운 보금자리로 옮겨질 수 있었다. 필레 신전. 새롭게 건설되는 아
- 세계일보
- 2019-09-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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