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멋진 곳은 없다…흥미로운 호주, 참 흥미롭다
호주 그레이트 오션 로드의 백미로 꼽히는 12사도 바위. 작가 빌 브라이슨의 표현처럼 엄청난 시간과 돈을 쓰더라도 “집의 안락함을 기꺼이 버리고 낯선 땅으로 날아와” 바라볼 가치가 있는 장엄한 풍경이다. 12사도 바위는 풍화와 침식 탓에 현재 8개만 남았다. 나머지도 언제 사라질지 알 수 없다.최갑수 제공 20년째 여행작가로 여행하며 느낀 건 여행은 힘들다
- 서울신문
- 2019-08-30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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