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수정의 여행 in]인싸 명소 남해…숨은 그림 찾아 나만의 '인생샷'
불혹이 되기 전에 인싸(인사이더)가 되고 싶었다. 인사이더는 각종 행사나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사람들과 잘 어울려 지내는 사람을 뜻하는 말이다. 요새 젊은층은 이 단어를 '인싸'로 줄여 부른다. 더 늦기 전에 인싸 대열에 끼어보겠노라 마음먹은 후 떠났다. 인싸들의 성지로 각광받고 있는 '남해'로. 다랑이논과 마늘, 멸치쌈밥만 있는 줄 알았던 남해에
- 아주경제
- 2019-05-13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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