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왕궁 유물, 유구 기대"...경주 '동궁과 월지' 인근 발굴조사 재개
신라 왕궁의 실체, 당시 왕실 생활문화를 규명하기 위한 ‘경주 동궁과 월지’ 지역에 대한 올해 발굴조사가 15일 시작된다. 한때 ‘안압지’로 불렸던 ‘동궁과 월지’(사적 18호)는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직후인 674년(문무왕 14년) 경에 조성된 왕궁 유적이다. 신라 태자가 생활한 동궁을 비롯해 외국 사신을 위한 연회장과 주요 관청, 정원시설인 인공 연못
- 경향신문
- 2018-03-14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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