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익산 변화 이끌고 문재인 정부 성공 뒷받침"

전북 익산을에 출마한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6일 오전 익산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한병도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2020.2.26 /뉴스1 © News1

(익산=뉴스1) 김춘상 기자 = 전북 익산을에 출마한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6일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국정에 참여한 경험을 온전히 익산의 변화를 위해 쓰겠다"고 밝혔다.

한병도 후보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이날 익산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마치고 "익산의 산적한 숙제를 해결할 힘 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한 때"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총선 1호 공약과 관련, "국가공공기관을 유치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면서 "2단계 공공기관 이전사업으로 익산에 규모가 큰 공공기관을 유치해 익산을 스스로 살아날 수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식품클러스터사업 2단계 사업을 조기에 추진하고, 만경강백리길 조성으로 세계문화유산도시 위상에 걸맞은 문화도시를 만들겠다"면서 "반드시 승리해 익산의 확실한 변화를 이끌고 문재인 정부 성공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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