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전력 ‘외화내빈’…영공수호 빨간불 [박수찬의 軍]
한국 공군이 2020년대를 앞두고 일찍이 겪어보지 못한 위기에 직면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공군은 1969년 당시로서는 첨단 전투기였던 F-4D를 도입하면서 정밀폭격과 전자전, 가시거리 밖 공중전 능력을 확보해 주변국들보다 앞서 현대적인 항공작전 개념을 확립했다. 그로부터 50년이 지난 2019년, 공군은 F-35A 스텔스 전투기와 KC-330 공중급유기
- 세계일보
- 2019-02-2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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