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핵항모 칼빈슨, 필리핀·베트남 연속 방문..."중국 견제"
동해로 향하는 미국 항공모함 '칼 빈슨호'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남중국해에서 군사기지화를 진행하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무력시위에 나선 미국 핵항공모함 칼빈슨이 필리핀 마닐라항에 기항한데 이어 바로 베트남을 방문한다고 교도 통신이 19일 보도했다. 통신은 핵항모 칼빈슨이 이끄는 항모전단이 전날까지 마닐라항에 입항했으며 내달 초에는 중국과 남중국해
- 뉴시스
- 2018-02-1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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