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뉴스] n번방 '박사' 조주빈은 악마가 아니다
성 착취 영상을 제작해 돈을 받고 텔레그램에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조주빈 씨. 그는 한 교양프로그램에서 인터뷰를 했을 때도, 검찰 송치 전 경찰서 앞 포토라인에 섰을 때도 자신을 '악마'라고 표현합니다. 이어지는 뉴스 기사에서도 그대로 그는 악마로 칭해집니다. 사실 이런 보도는 이전부터 있었습니다. 흉악범을 비정상적 존재로 묘사하고 심각한 성범죄를 몹쓸
- SBS
- 2020-03-30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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