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계에 잠든 ‘오퍼튜니티’와 ‘케플러’…후배들의 도전은 계속된다
15년 동안 화성의 비밀을 파헤치는 임무를 수행해온 무인 탐사 로버 오퍼튜니티(Opportunity)가 임무수행을 마치고 안식에 들어갔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지난 13일 교신을 위한 마지막 시도가 실패로 끝나면서 오퍼튜니티의 임무가 종료됐음을 공식 발표했다. 당초 예상 수명인 90솔(SOL·화성일)을 훌쩍 넘겨 활약해온 오퍼튜니티의 임무가 끝난
- 경향신문
- 2019-02-17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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