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남미] “선거 나가려면 목숨 걸어야”…콜롬비아 정치테러 극심
[서울신문 나우뉴스] 사진=살해된 시장후보 가르시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 콜롬비아에서 또 정치인이 참혹하게 살해됐다. 정치테러로 의심되는 사건이 꼬리를 물면서 이젠 선거에 나가려면 목숨을 걸어야 한다는 말까지 돌고 있다. 콜롬비아 북서부 톨레도의 시장후보로 출마한 오를리 가르시아(중도민주당)가 지난 7일(현지시간) 총을 맞고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
- 서울신문
- 2019-09-1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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