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남미] 탈옥하다 죽을 뻔…죄수들 비밀 땅굴 나가보니 경찰견 집 앞
[서울신문 나우뉴스] 탈옥에 성공하지 못한 게 오히려 잘된 일인지 모르겠다. 죄수들이 탈출했다면 오히려 봉변을 당했을지 모른다. 아르헨티나의 한 교도소에서 재소자들이 파놓은 땅굴이 발견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건은 최근 부에노스아이레스주 플로렌시오 바렐라에 있는 24번 교도소에서 발생했다. 순찰을 돌던 교도관들은 톱밥이 잔뜩 쌓여 있는 널빤지를 이상하게
- 서울신문
- 2019-07-1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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