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붉은광장서 2차대전 승전기념 군사퍼레이드…"핵무기 선보여"
(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러시아 모스크바의 붉은광장에서 9일(현지시간) 제2차 세계대전 승전 74주년을 기념하는 군사퍼레이드가 올해도 성대하게 펼쳐졌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참전 노병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열린 이날 퍼레이드에는 1만3천여명의 군인이 참가하고, 130여대의 각종 무기 및 군사 장비 등이 선보였다. 통상 군사퍼레이드의 마지막
- 연합뉴스
- 2019-05-09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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