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한 달 가까이 ‘최악의 수해’…76명 사망 2조5000억 피해
지난달 19일 시작돼 이란 전역을 휩쓴 호우로 76명이 사망했다. 이란 국영방송은 호우로 인한 사망자가 76명, 피해 규모는 22억 달러(약 2조5000억원)로 추산됐다고 14일(현지시간) 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란 남부 아흐바즈에서 주민들이 수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AFP=연합뉴스] 이란 국립검시소는 이날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주(州)와 북서부
- 중앙일보
- 2019-04-15 00:01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