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한명이라도 더 살려야"…사이클론 할퀸 모잠비크 구조현장
(베이라<모잠비크>=연합뉴스) 노재현 특파원 = 사이클론(cyclone) '이다이'가 덮친 아프리카 남부 모잠비크의 항구도시 베이라는 참상 속에서도 긴급구호와 복구공사로 열기가 뜨거웠다. 23일 오후(현지시간) 찾은 모잠비크 동부의 베이라 국제공항 한구석의 100평 규모 사무실에는 전 세계에서 온 구호단체 관계자 100여명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이
- 연합뉴스
- 2019-03-23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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