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구리 25층 외벽등반사건…20시간 구조작전에 지구촌 들썩
암벽등반 '스파이터-라쿤' [존슨 벤 트위터 캡처]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고층건물을 꼭대기까지 기어오른 라쿤과 손에 땀을 쥐는 철야 구조작전이 지구촌을 뜨겁게 달궜다.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와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1일 라쿤(북아메리카 너구리) 한 마리가 미국 미네소타 주 세인트폴의 한 2층 건물 지붕에서 발견되면서
- 연합뉴스
- 2018-06-1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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