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혈액 기증해 아기 고양이 살린 개
[서울신문 나우뉴스] 두눈을 힘겸게 뜨던 아기 고양이 제퍼는 대형견 할리의 혈액 덕분에 몰라보게 달라졌다. 개와 고양이가 천적이라는 말도 옛말이다. 한 독일산 대형견종 그레이트데인이 혈액을 기부해 실명 위기에 처한 새끼 고양이를 살렸다. 2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개 할리의 혈청이 태어난 지 고작 8주 된 고양이 제퍼를 치료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 서울신문
- 2017-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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