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고 검게 염색한 개를 '판다'로 속여…관광객 돈 가로챈 남성
희고 검게 털을 염색한 차우차우 종(種) 개를 판다인 것처럼 속여 관광객들을 상대로 사진을 찍고 돈을 받아낸 러시아의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중국이 원산지인 차우차우는 사자와 곰을 닮은 오랜 역사를 가진 순수혈통 개로 1700년대 후반부터 세계적으로 알려진 품종이다. 지난 1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에 따르면 러시아 소치의 한 길가에서
- 세계일보
- 2017-07-1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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